미추홀노인복지관(홍지영 관장)은 지난 29일에서 31일 3일간 경로당 소집단프로그램을 진행했다.소집단프로그램은 사회복지 실습생들이 직접 기획하는 프로그램으로 주안센트레빌, 트루엘파크 경로당 임원과 회원 83명이 참여했다.이번 프로그램은 1·3세대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기성세대와 신세대 문화를 비교 체험할 수 있는 ▲숏폼 제작 ▲모루열쇠고리 만들기 ▲두세대의 트렌드 비교 등으로 기획했다.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소집단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어 즐거웠고, 체험활동을 통해 요즘 세대 유행 문화를 알 수 있어 흥미로운 시간
울산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협회(박유진 협회장)와 디지털 365치과의원(길상춘 대표원장)은 지난 31일 장애인과 가족과 직원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디지털365치과의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울산 소재 3개의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발달장애인과 가족, 직원들의 편안한 치과 진료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박유진 울산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과 방문에 제한이 있는 발달장애인들이 조금 더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이 제약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윤정문)은 지난 26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나스테크 사업체 임·직원 104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은 「장애인고용촉진및직업재활법」에 의거, 법정의무교육으로써 상시근로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장의 사업주는 사업주를 포함해 모든 근로자(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포함)가 연간 1회, 1시간 이상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관내 사업체 교육 신청 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서초행복산악회와 서초행복봉사단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에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하며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31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서초행복산악회 김명회 회장과 이은주 여성회장, 민병순 사무총장, 서초행복봉사단 장수현 단장과 이은경 서초구의원,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서초행복산악회는 서초 지역 산악회로, 지난해 20주년을 맞이해 서초행복봉사단을 시작했다. 서초행복봉사단의 전신은 2010년부터 시작한 알DB자원봉사단으로 매년 연탄 김장나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장우,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전국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지원하는 ‘생명숲 꿈이룸 교육’의 성적 최우수센터로 ‘전주 새누리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생명숲 꿈이룸 교육’은 교육 기회가 적은 저소득∙다문화 가정의 초등학생들에게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과 전용 태블릿PC 등 학습기기를 제공하는 교육문화 지원사업이다.생명보험재단은 사업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내 아동들이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형성하고 학업성취도를 향상시켜 성적 부진으로 인한 학교 부적응 예방 및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회장 정석왕, 이하 한장협)와 금융산업공익재단(이사장 박준식, 이하 재단)은 지난 30일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장애인거주시설 ‘예림원(원장 손소희)’에서 리모델링 입주식 행사를 거행했다.행사에는 한장협 정석왕 회장, 재단 박준식 이사장, (사)손과손 예림원 장영순 대표이사, 예림원 손소희 원장, 한국복지환경디자인연구소 전미자 이사장, 인천장애인거주시설협회 김범철 회장, 기호일보(예림원 운영위원) 한창원 사장 등이 참석했다.1982년 개원한 예림원은 지적장애를 가진 이용인 58명이 생활하고 있는데 기존 거주공간이
인간의 수명을 비교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척도는 평균수명과 건강수명이다. 그러나 고령사회에서는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개인은 최선을 다하여 건강을 유지하여야 하고, 사회는 책임을 지고 부양·보호해야 하기 때문에 실제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망하는 나이인 최빈사망연령(Modal length of life span)이 현실적으로 중요한 지표이다.최빈사망연령 변화추이를 살펴보면 지난 2세기 동안 계속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빈사망연령의 표준편차 범위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은 고령자의 사망연령이 지표와 실제로 매우 비슷해져 가고
강기윤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로서 국민의 삶과 직결된 보건복지정책 현안을 꼼꼼하게 챙기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민생 중심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강 의원은 복지 현장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시군구 사회복지협의회를 의무적으로 설치토록 하는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안이 통과되는 데 앞장섰다.강 의원은 “사회복지협의회의 법적 지위 향상과 제도화 약속을 지키고자 노력했다”며 “민간복지안전망이 모든 시군구에 설치되는데 징검다리 역할을 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했다.○ 제21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4년 동안 간사로 활동하고 있
제21대 국회가 저물었다. 지난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감도 이렇다 할 정쟁 없이 정책을 고리로 한 질의와 답변이 이어져 호평을 받았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고영인 의원은 입양아동 관련 이슈로 눈길을 끌었다. 본지는 고영인 의원과 입양아동을 둔 박상호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의 대담 코너를 마련, 입양제도 등 현장의 복지 이야기를 풀어냈다. 고영인 의원은 보건복지위 간사, 국회 연구단체 ‘민주주의와 복지국가 연구회’ 공동대표를 맡아 복지 관련 법안 발의, 포럼 주최 등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상호 회장) 제21대 국회도 저물었습
지역사회 위기는 발등에 떨어진 불과 같다. 이는 우리 삶에 직접적인 위험 요소로 이어지고 있다. 지역사회 위기라면 인구감소로 소멸예정지역 증가, 저출생 초고령화, 1인 가구의 증가, 수도권 집중화 등과 같은 것이 먼저 떠오른다.인구구조의 변화로 인한 지역사회 위기에는 이미 다양한 처방들이 나오고 있다. 국가 차원에서는 지난해 9월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제시한 4대 특구가 대표적이다. 수도권 기업의 지방 유치를 추진하는 기회발전특구, 지방대 육성을 통한 공교육 혁신을 추구하는 교육자유특구, 지방 역세권에 ‘지방판 판교테크노밸리’를 조성해
호주에서도 자원봉사자는 건강한 사회를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호주 국립대학이 올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호주 인구의 32.6%인 약 850만 명이 여러 단체를 통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이 수치는 26.7%였던 2022년에 비해서는 증가했지만, 코로나19 이전 36%에는 미치지 못한 것이었다. 게다가 2023년 1인당 평균 자원봉사 참여 시간은 151시간으로 2022년 180시간과 비교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자원봉사 단체들이 어려움을 호소한다.호주의 자원봉사 생태계가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에서
어르신들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를 위하여 어르신 근력·균형 운동 완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은 어르신들의 낙상과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운동 방법을 담은 '어르신 근력‧균형 운동 완성 프로그램' (이하 ‘어운완’)을 개발했다.‘어‧운‧완’ 은 어르신들이 누구나 쉽게, 특정 기구나 비용 없이, 실천 효과가 확인 가능한 근력‧균형 운동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적응 운동(공통 기본) ▲의자를 가지고 할 수 있는 운동(유형1) ▲둘이서 짝지어 할 수 있는 운동(유형2) ▲서서
[세종=뉴시스] 내년 7월 입양제도 전면 개편을 앞두고 정부가 새 입양제도의 세부 시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보건복지부는 26일 오전 10시 서울 아동권리보장원에서 현수엽 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 주재로 입양제도개편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지난해 7월 국회에서는 입양업무 전반에 대한 국가와 지자체 책임을 대폭 강화하는 골자의 '국내입양에 관한 특별법'과 '국제입양에 관한 법률'이 제·개정된 바 있다.지금까지는 개별 민간 입양기관을 중심으로 국내외 입양이 이뤄졌지만 내년 7월19일 법이 시행되면
인천=뉴시스] 인천시는 시민복지 최일선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처우개선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8월 이같은 내용을 담은‘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3개년(2024~2026) 계획’을 발표했다.매년 전국 최초의 후생복지사업 도입을 통해 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에 앞장서 온 인천시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를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마련한 계획이다.임금체계 개선, 근로여건 확대, 권익증진 및 전문능력향상, 민관협력 강화 등 4개 분야 21개 사업으로 구성한 3개년 계획은,
[서울=뉴시스] 온라인 예매, 간편 결제 등 온라인에서도 장애인 대상 요금 감면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장애인 학대 사건을 조사할 경우, 신분조회 절차에 대한 세부 규정도 마련된다.보건복지부는 30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장애인복지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우선 장애인이 온라인 예매, 간편 결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장애인 대상 요금감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기관이 장애인의 동의를 얻어 온라인으로 장애인등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복지부는 다양한 장애인 서비스 제공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장우)과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김강열)는 '2024년 태아건강검진 지원사업' 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출산 연령의 고령화 등으로 인해 고위험 산모의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태아의 건강 역시 위협받고 있는 현실 속에서 산전 기형아 검사의 필요성이 점차 증대되어 가고 있다.임신 중 선천성기형 위험을 발견할 경우에는 조기 치료 또는 대비를 통해 치료가 가능할 수 있으나, 100만원 정도 소요되는 확진검사비용이 비급여임에 따라 저소득층 가정에서는 경제적 사유로 이를 주저하다 조기치
경기도가 휴게시설이 없거나 시설이 낡아 휴게 여건이 열악한 현장노동자들을 위해 올해 70곳의 휴게시설 개선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은 산업안전보건법 개정(’22.8.18. 시행)에 따라 모든 사업장에 휴게시설 설치가 의무화되어 사업주의 휴게시설 설치 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휴게권 보장과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에 따르면 상시근로자 20명 이상 사업장과 7개 취약직종(▲전화상담원 ▲돌봄서비스 종사원 ▲전화통신판매원(텔레마케터) ▲배달원 ▲청소원 및 환경미화원 ▲아파트 경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