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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진 중인 지역사회통합돌봄의 대상은 장애인, 정신질환자, 노인, 노숙인이지만 현재 노숙인 분야는 지자체 선정이 이루어지지 않아 선도사업이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노숙인의 재활과 자립기반 조성, 나아가 사회복귀와 통합을 논의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11월 13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는 커뮤니티케어 추진에 따른 노숙인 분야 변화와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2019 노숙인복지 정책세미나’가 열렸다.이날 이현준 한국노숙인복지시설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숙인 분야는 다른 사회복지분야와 비교할 때 매우
기획특집
곽대경 기자
2019.12.2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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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요양시설은 가족의 보호가 어려운 만성정신질환자를 요양 및 보호함으로써 만성정신질환자의 삶의 질 향상 및 사회복귀를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정신질환의 합리적 관리와 지역사회에서의 정신장애인 재활 추진이라는 정책목표아래 정부 발의로 1995년 12월 ‘정신보건법’이 제정되었고, 1997년 12월 개정되면서 정신요양시설이 법에 명시되었다.이후 2017년 5월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시장·군수·구청장에 의한 입원이 삭제되고, 후견인에 의한 입원으로 전환되었으며 입퇴원 시스템이
기획특집
한국정신요양시설협회
2019.12.1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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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부터 2 일까지 이틀간 호서대학교 천안캠퍼스 종합정보관에서 ‘지역사회 통합 돌봄(community care), 오늘을 논하고 내일을 묻다!’를 주제로 ‘2019 한국지역사회복지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열렸다.정부는 지난해 11월 지역사회 통합 돌봄의 기본계획안을 발표하고, 올해 4월부터 전국 16개 지자체에서 이에 대한 선도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복지학회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지역사회 통합 돌봄을 논의하고, 검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대회 1일차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핵심기술 워크숍, 개회식, 기
기획특집
이성우 기자
2019.12.1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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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사회에 산재한 다양한 사회문제 중에서도 ‘아동의 상대적 빈곤’은 여전히 화두다. 후생노동성의 국민생활기초조사에서 발표된 ‘2012년 아동의 상대적 빈곤율 16.3%’는 일본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다. 아동 6명 중 1명이 빈곤 상태라는 의미로 역대 최대치이다. 그 이후 아동의 상대적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 관심과 노력이 법률, 제도, 사회, 학술 등 다각도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그 일환 중 하나가 2014년 1월 17일에 시행된 ‘아동의 빈곤대책 추진에 관한 법률’이다.한부모가정 빈곤율, 양부모가정의 4.7배‘아동의 빈
기획특집
강민호 일본 도시샤대학 사회학부 촉탁강사
2019.11.2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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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뉴스타트(Newstart)제도는 실직 후 구직활동을 하는 만22세 이상∼노령연금수령 연령 이하의 국민을 위한 복지수당이다. 오는 2020년 3월부터 뉴스타트제도가 위도우비연금, 와이프연금, 질병수당 등 여섯 가지 복지수당과 함께 구직자제도로 통합되는데, 복지수당 지급액 적정성에 대한 찬반 논쟁이 뜨겁다.2001∼2017년 호주 가계 소득 및 노동 역학조사(Household Income and Labour Dynamics in Australia) 보고에 따르면 호주의 빈곤율은 2017년 10.4%로 전년도 9.6%보다 증가했다
기획특집
백영남 호주 퀸즐랜드 공과대학교 사회복지사
2019.11.2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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