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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미만 입양아동은 의료급여 1종 혜택 정부 "장애인·노인 등 단계적으로 확대" 올해부터 기초생활제도 차상위계층 12세 미만 아동에 대해서도 의료급여가 확대 실시된다. 또 입양아동에 대해서도 의료급여가 주어진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의 2005년도 의료급여 수급권자 선정기준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따라 해당 아동들은 전체 진료비의 15%만 본인이 부담하면 되고 입원시 식사비용도 건강보험 적용대상에 포함되는 혜택을 받는다. 해당자는 주소지 읍ㆍ면ㆍ동 사무소에 신청하면 의료급여 2종 자격을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
종합
강훈
2005.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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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에게 새생명을…'이라는 소아암·백혈병 환아 지원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져있는 새생명지원센터에서 계간 소식지 「새생명 2004 겨울호」가 나왔다. "…토실 토실하게 건강해지고 있는 내 아들이 있기에 난 행복하게 웃을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숨을 놓는 그 날까지." 이번 호는 급성림프구성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재민군 어머니의 시로 시작한다. 정보마당 코너에서는 최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 보험료 수가 인상폭과 정부의 서민안정대책을 소개하고 암에 대한 일반적인 상식들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 또 11월부터 연말까지 주
신간도서
관리자
2005.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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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의 혈액관리사업의 안전관리를 앞으로 신설되는'국립혈액관리원'이 직접 수행하게 하는 방안으로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한나라당 고경화 의원은 지난 4일 국립혈액관리원을 신설, 수혈자 바이러스 검사 의무화 등을 통해 혈액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혈액관리법 개정안을 여야의원 10명의 서명을 받아 국회에 제출했다. 법안은 현재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하고 있는 혈액관리사업의 안전관리를 20∼30명 규모의 소수 전문가로 구성된 국립 혈액관리원을 신설, 체계적인 혈액관리 업무를 담당토록 하는 한편, 매년 한
종합
관리자
2005.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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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이 10명 이상 거주하는 쉼터에는 반드시 상담요원이 배치돼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5일 이같은 내용의 '부랑인및노숙인보호시설 설치ㆍ운영규칙'을 공포했다. 이에 따르면 노숙인보호시설로 상담보호센터와 노숙인 쉼터를 둘 수 있는데 상담보호센터는 특별시와 광역시의 경우 40평 이상이 돼야 하고 그 외 지역은 28평을 넘으면 된다. 쉼터는 상시 입소인원 1인당 3평 이상 규모로 규정돼 있으나 30인 이상 생활 시설은 1인당 4평이 넘어야 한다. 상담보호센터에는 시설장과 행정책임자, 상담요원 등 6명 이상이 배치돼야 하며 노숙인 쉼
종합
관리자
2005.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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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애공간 인증제가 서서히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지역 장애인단체와 함께 16개 구·군 동사무소의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현장조사를 벌여 해운대구 좌2동사무소 등 장애인 편의시설이 잘 돼있는 동사무소 3곳에 `무장애공간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무장애공간 인증제는 `장애인·노인·임산부등의편의증진보장에관한법률'에 따라 장애인 등을 위한 편의시설이 잘 설치돼 있는 건축물을 선정·시상함으로써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을 유도하는 제도이다. 현장조사에 나섰던 장애인단체 관계자는 "무장애공간은 장애인
종합
관리자
2005.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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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을 맞아 제작된 어린이·가족 뮤지컬이 눈길을 끈다. 8일부터 31일까지 과천 시민회관 대극장에서는 어린이 뮤지컬 '미피의 남극탐험'이 공연되고 있다. '미피'는 쫑긋한 두 귀에 빨간 코트를 입은 친숙한 아기 토끼 캐릭터. 네덜란드의 일러스트 작가 딕 브루너가 1955년 첫선을 보인 후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미피를 주인공으로 한 뮤지컬이 선보이기는 2001년 고향인 네덜란드와 2002년 일본에 이어 우리나라가 세 번째다. 외국 캐릭터긴 하지만 뮤지컬 내용은 순수 국내 창작이다. 미피와 아기곰 보리스, 바버라, 돼지 뽀삐
세계
관리자
2005.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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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자살 등의 위기 상담을 위하여 주간에는 각 시·군·구에 설치되어 있는 215개소의 정신보건센터 및 보건소, 야간에는 11개 국공립정신의료기관과 정신보건센터 등에서 상담전화를 24시간 받을 수 있도록 전국 공통전화(1577-0199)를 개설, 10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전국 어디에서나 전화를 걸면시·군·구별(서울특별시는 광역정신보건센터)로 정신보건전문요원 등이 자살위기 상담 등 정신건강상담과 지지, 정신건강정보 제공, 정신의료기관 안내 등을 제공하고, 야간 및 휴무일은 지정된 관할 국공립정신의료기관으로 착
종합
김광진
2005.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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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600여 유치원에 다니는 아동 2200여명이 한 푼 두 푼 모은 용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이들이 전달한 액수는 6600여만원. 공동모금회는 이 어린이들을 '행복지킴이 29호'로 선정했다. 또 같은날 공동모금회를 찾은 의정부 영락어린이집 아동 40명은 자신들이 모아 온 저금통 200개를 개봉하고 난치병을 앓고 있는 친구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메시지를 사랑의 온도탑 게시판에 붙이기도 했다.
종합
관리자
2005.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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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지재단 구로노인종합복지관은 오는 19일 관내 어르신들을 초청한 가운데 '사랑의 떡국나누기' 행사를 마련한다. 신년하례식과 겸하여 마련되는 이번 행사는 을유년 새해 소망을 나누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한편, 어르신들간의 친교의 장을 아울러 마련해줄 예정이다. 오는 26일 오후 1시에는 무의탁 독거어르신들이 복지관을 편하고 쉽게 이용하실 수 있는 설명회와 함께 맛있는 특식을 드리는 '재가 어르신 화합의 날' 행사도 아울러 마련한다. 한편 복지관측은 만 65세 이상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장애가 있는 노인 중 자립보
종합
관리자
2005.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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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직원들 가운데 홍보 능력이 남다른 이들이 모였다. 복지부 참여복지홍보사업단(단장 박헌열)은 지난 4일 '전직원 세일즈맨 되기 이벤트' 우수 참여자들에 대한 포상식을 가졌다. 이벤트는 복지부 전 직원이 업무상 만나게 되는 인사, 지인들에게 동의를 얻어 정책 메일링 서비스인 '보건복지부 뉴스레터'를 제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복지부 공무원들은 서비스 제공자이고 뉴스레터를 받는 이들은 고객이라는 인식의 발상에서 기획된 것. 고객수는 주고 받은 명함으로 체크됐다. 참여복지홍보사업단에 따르면 지난 12월 한 달간 실시된 이
종합
관리자
2005.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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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지역 사회복지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2005년 민간복지계 발전의 각오를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정부)는 지난 7일 춘천 베어스타운에서 각 시설·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강원도 사회복지인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송정부 회장은 "무엇보다 시·군·구 사회복지협의회를 도내 전 지역에 설치하는데 역량을 쏟겠다."면서 민간사회복지전달체계 구축에 사회복지 인들이 힘을 합쳐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종합
관리자
2005.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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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며 신체적·정서적·경제적 지원으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강남구노인복지관이 10일 개관한다. 강남구노인복지관은 치매 등 노인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주간보호소(60세 이상 25명 이내)와 단기보호소(60세 이상 15명 이내)를 비롯하여 물리치료, 사회교육(컴퓨터, 외국어, 서예, 노래교실, 요가, 댄스교실, 장기, 바둑, 한문 등), 경로식당 등을 운영한다. 특히 복지관측은 어르신들을 위한 특화프로그램으로 '웰빙 테마여행'을 준비해 유적지여행, 온천여
종합
관리자
2005.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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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청년층의 경제활동 참가율과 고용률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들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청년실업난으로 경제활동의 국제 경쟁력이 그만큼 저하됐음을 의미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지난 6일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2004 해외노동통계'에 따르면 2003년 기준 한국 청년층(14∼24세, 군인 제외)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34.0%로 주요 OECD 회원국에 비해 전반적으로 뒤떨어졌다. 호주(67.7%), 영국(67.6%), 미국(61.6%), 스웨덴(52.3%), 독일(47.
종합
관리자
2005.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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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실업자 3910명에게 일자리가 제공된다. 노동부는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을 통해 올해 장기 실업자, 중·장년·고령자, 여성, 장애인 등 취업이 힘든 계층을 중심으로 실업자 391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사회적 일자리 창출은 비영리단체(NGO)를 통해 이뤄지며 사회적으로 유용하거나 수익성 때문에 시장에서 충분하게 공급되지 못했던 사회적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지원된다. 일자리의 주요 유형은 외국인근로자 상담, 및 적응지원 산재근로자 간병, 어린이 안전문화 교육, 재활용품 수거·분리, 문화재 보
세계
관리자
2005.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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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옛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건물이 청소년 문화의 집으로 탈바꿈, 오는 6월 문을 연다. 수원시는 청소년에게 건전한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현재 비어있는 옛 농업기술센터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53평을 8억 950만원을 들여 전면 개·보수, 오는 6월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키로 했다. 청소년 문화의 집에는 ▲서비스 공간(자료 열람실·청소년 상담실·공부방) ▲문화 공간(인터넷 부스·DVD부스·열린 도서실·사이버도서실) ▲문화창작 공간(창작공방·동아리방)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댄스,
종합
관리자
2005.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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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현 보건산업진흥원장이 재선임됐다.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달 31일 차기 보건산업진흥원장에 이경호 원장을 전격 승인했다. 이에 앞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사회는 2월 5일에 임기가 만료되는 진흥원장에 이경호 원장 재선임을 요청한 바 있다. 이경호 원장은 행정고시 14회 출신으로 보건복지부 약정국장, 대통령비서실 보건환경비서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 기획관리실장, 보건복지부 차관, 연세대·인제대 초빙교수를 거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종합
관리자
2005.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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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김희선 의원 등 여야의원 39명은 3일 실종아동 발견과 추적·조사를 위한 전담기구를 설치하는 내용의 '실종아동및장애실종자의발견을위한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법안은 경찰청 산하에 실종아동 발견업무를 전담하는 '실종아동 찾기센터'를 설치하고 장기 실종아동과 장애실종자 사건을 처리할 전담반을 설치·운영토록 한다. 또 실종아동을 보호하고 있는 시설의 장과 종사자는 보호사실을 반드시 경찰이나 실종아동찾기센터에 신고토록 하고 신고를 접수한 담당자는 지체 없이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김희선 의원은 제안이유에서 "매년
종합
관리자
2005.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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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흡연이 어린이의 수학과 읽기 능력 등을 떨어뜨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BBC 인터넷 판과 헬스데이뉴스 인터넷 판이 최근 보도했다. 미국 신시내티 어린이환경보건센터 킴벌리 욜튼 박사팀 연구결과에 따르면 간접흡연에 노출된 어린이들은 수학과 읽기, 논리, 추리력 등 인지능력과 학습능력이 종합적으로 저하됐다. 아이들의 인지, 학습능력 저하 현상은 흡연에 대한 노출 정도에 따라 증가했으며, 특히 담배 연기에 약간만 영향 받아도 뇌기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심각성을 더해준다. 욜튼 박사팀은 1988년부터 1994년 미 보건통계
종합
관리자
2005.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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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진 신임 여성부 장관은 지난 5일 세종로 정부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여성정책에 대한 총괄, 조정 강화를 통해 모든 국가정책에 여성 정책 주류화를 지속적으로 실현하고 새로운 보육패러다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장 장관은 이날 취임식에서 "모든 부처가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고 있는 가운데 여성의 노동시장 진출은 매우 중요하다."며 "다각적인 인적자원 개발로 고학력 여성은 물론 주부를 비롯한 다양한 계층의 여성들이 경제활동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 장관은 또 "성매매방지에 대
종합
관리자
2005.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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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선거관리위원회 직장볼링 동호회 '클린'회원 20여명이 백혈병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사랑의 스트라이크' 행사를 벌이고 있어 작은 화제가 되고 있다. 인천시 계양구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매달 넷째주 목요일에 만나 볼링 경기를 하면서 '스트라이크'를 칠 때마다 1000원씩을 모금하고 있다. 동호회원들은 지금까지 이같은 방법으로 모은 300여만원을 최근 백혈병을 앓고 있으면서 가족이 있다는 이유로 국가로부터 의료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여중생 임 모(15)양에게 전달했다. 클린 볼링동호
종합
관리자
2005.01.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