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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채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보고만 있을 수 없었어요. 내 아이가 아니더라도…" 자랑스러운 복지인에 선정된 한윤희(36) 씨는 1999년부터 빈곤·결식아동을 위한 무료공부방 '꿈이 있는 푸른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한씨가 운영하는 '꿈이 있는 푸른학교'는 1998년 IMF 당시 만들어졌다. 엄마 아빠 없이 놀이터에 앉아있던 아이들이 배가 고파 하던 모습을 보다 못한 한씨는 아이들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갔고 그날부터 그녀의 집이 푸른학교가 되었다. "10평 남짓한 집에 아이들 다섯명이 우리아이와 남편까지 다 같이 살았어요.
종합
관리자
2005.04.0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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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울주군 보건소와 공동으로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울산대공원 동문내 광장에서 '제1회 울산시민 희망나눔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역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장애인 인식개선을 통한 시민 화합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052)242-1778
종합
관리자
2005.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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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5년마다 실시하게 되어있는 '장애인 실태조사'를 3월말부터 시작했다. 장애인 실태조사는 1980년부터 매 5년마다 실시중이며 이번 조사는 2000년도에 이어 6번째다. 오는 12월말까지 진행되는 '2005년도 장애인 실태조사'는 200개 지역 4만 5000 가구를 표본 추출해 조사원 가구방문 면접조사가 진행되며 사회복지시설은 전체 인가시설과 미인가 시설에 대해 우편 조사가 이루어진다. 올해 실태조사에서는 기존 등록된 장애인구(2004년 말 기준 161만명)뿐만 아니라 등록하지 않은 장애인구 자료수
종합
관리자
2005.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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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육시설연합회는 지난달 28일 대전 유성 리전드호텔에서 '2005년도(제14기)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최창한 경기도 백호어린이집 원장을 한국보육시설연합회 제7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번에 새로 선출된 최창한 회장은 그간 연합회 부회장이자 민간보육시설을 대표하는 민간분과위원장을 맡아 또다른 민간보육시설 단체였던 전 전국어린이집놀이방연합회와의 통합을 이끌어내는 등 보육시설의 화합과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해왔다. 최창한 회장은 "저출산 시대에 대응하는 보육시설의 역할 강화 및 위상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열악한
종합
관리자
2005.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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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 이하 가협)가 출산지원 전문기관으로 전면 확대 개편한다. 가협은 지난 2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저출산대책사업본부 및 고령화대책사업본부 신설 등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 과거 출산억제기관에서 출산지원 전문으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가협은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계층별·대상자특성별·연령별로 차별화된 one-to-one 홍보를 실시하는 한편, 가칭 '결혼·임신·출산·육아 등 종합지원센터'를 오는 7월부터 운영해 대상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한 포털사이트를 구축, 서비스할 방
종합
김광진
2005.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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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뇌성마비복지회(회장 신정순)는 오는 14일 청려수련원 축구장에서 '제12회 전국뇌성마비인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축구대회는 뇌성마비인들로 구성된 7개 축구팀(곰두리, 꿈두리, 상록뇌성마비복지회, 부산뇌병변복지단, 삼육재활관, 명혜학교, 시립뇌성마비복지관)이 출전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02)932-4292
종합
관리자
2005.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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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 유관단체들의 정책홍보 드림팀이 구성됐다. 복지부 산하 22개 관련단체들로 구성, 기획·전략 홍보 추진을 목적으로 하는 참여복지정책홍보협의회 첫 회의가 지난달 24일 오후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렸다. 관련기사 7면 복지부의 주요 정책홍보시 각 단체간의 상호 협조, 정책의 파급효과 제고 등을 위해 열린 협의회의는 문경태 복지부 기획관리실장의 주관으로 각 단체 홍보담당 이사, 사무총장 및 복지부 관련 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험 분야, 사회복지 분야, 보건의료 분야 각 단체들
종합
관리자
2005.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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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자 동의 전제 등 인권침해 조항 없애 미아 찾기에 DNA 유전자 검사가 적극 도입되면서 실종아동 찾기가 지금보다 수월해질 전망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지난달 29일 실종아동을 찾기 위한 유전자검사 및 그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실종아동보호 및 지원법 제정안'을 4월 임시국회 임기내에 처리키로 합의했다. 국회 보건복지위는 이날 오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와 시민단체 관계자를 국회로 초청, 간담회를 갖고 지난 1월 열린우리당 김희선, 한나라당 고경화 의원 등이 발의한 실종아동보호 및 지원법안에
종합
강훈
2005.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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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중 특별법 제정 10월부터 시행 최소한의 생계유지가 어려울 정도로 위기상황에 놓인 저소득·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긴급지원제도가 올 10월부터 시행될 전망이다. 관련기사 5면 보건복지부는 저소득·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이 같은 방침을 세우고 이달 중으로 관계부처 협의와 입법예고 등을 거쳐 올 상반기에 긴급지원특별법 제정을 추진키로 했다. 이렇게 되면 가장의 사망이나 질병, 파산이나 이혼, 갚기 힘든 채무 등으로 생계가 막막한 취약계층의 경우 현금이나 현물, 관련서비스 등 각종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종합
강훈
2005.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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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회장 박승규)는 장애인 직업능력 개발과 고용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지난 1일 서울시 용산구에 '장애인 노동상담센터'를 열었다. 상담센터는 장애라는 이유로 무작정 고용차별을 받는 것에서부터 성희롱에 이르기까지 노동현장 및 일상생활 전반에 대한 사항을 전화상담, 온라인상담, 방문상담 등을 통해 해결하는 역할을 한다. 협회 관계자는 "장애인근로자는 물론 가족, 사업주 등 다양한 이들의 이용이 가능하고 특히 수화통역사를 지원해 청각장애인들에게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02)754-3871
종합
관리자
2005.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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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07년부터 공적노인요양보장제가 실시되면 시행 첫해 1인당 월 보험료로 최소 1835원에서 최대 2189원을 부담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다가 노인요양보장제 적용 대상자가 단계별로 확대되는 과정을 밟아 2015년이 되면 월 보험료가 1만 4476원~1만 7458원을 내야할 것으로 추산됐다. 보건복지부 산하 공적노인요양보장제도 실행위원회가 23일 펴낸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노인요양보장제는 3단계를 거쳐 확대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2007년부터 2010년까지의 1단계는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중증 질환자 9만명을
종합
관리자
2005.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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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녹색문화재단은 장애인을 위한 `나눔의 숲 체험교실'에 참가할 대상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체험교실 참가자들은 자연체험활동을 비롯해 숲속 음악회, 레크리에이션, 자연물 난타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경험할 수 있다. 문화재단 홈페이지(www.forestfd.or.kr)참조. (02)2055-2980.
세계
관리자
2005.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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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양경자)는 오는 15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까지 국립중앙극장 광장에서 '서울 사회복지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국립극장에서부터 남산타워 옆 팔각정까지 4.5km를 왕복으로 걷게 되는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모든 이들이 참여할 수 있다. 걷기대회는 참가자들을 위해 사물놀이, 솜사탕 나눠주기, 페이스 페인팅, 아트풍선이벤트 등의 문화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종합
관리자
2005.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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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는 소외계층 등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펴는 '전문자원봉사단'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봉사단은 홀로 사는 노인이나 소년소녀가정아동·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간병·호스피스·수지침 등 보건의료, 도시락배달·경로당 식당지원·무료급식 등 급식봉사, 저소득층아동 학습지도·번역·통역 봉사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관련 전문기술을 갖고 있거나 지속적으로 활동을 할 수 있는 봉사단체나 개인이어야 하며, 단체 등록증이나 활동실적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032)320-2921
종합
관리자
2005.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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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7일 오전 10시 과천 정부청사 후생동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훈장 8명, 포장 6명, 대통령 표창 10명, 국무총리 표창 12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250명 등 모두 286명에 대한 포상도 이루어진다. 한편 복지부 암관리과 추천으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새생명지원센터에서는 최용묵 진료심사위원(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 교수)이 대통령 표창을, 강경구 주임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종합
관리자
2005.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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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학교 비만 막기 위한 프로그램 등 도입 40대 이상 고(高) 연령층에 비해 20, 30대의 비만 인구가 상대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지난달 28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대한비만학회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대의 비만율은 지난 1992년 8.1%에 불과했던 것이 2000년에는 32.3%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30대는 18.8%에서 35.1%로 두배 가까이 늘어난 반면 40대는 25.2%에서 37.8%, 50대 이상은 26.1%에서 36.6%로 증가폭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전체적으로는
종합
관리자
2005.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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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당사자만이 우리들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장애인당사자의 힘을 믿으세요." 미국 장애인재활의 입지전적인 인물 마르카 브리스토 씨(엑세스 리빙센터 대표)가 방한, 자신의 경험과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정립회관이 지난달 28일과 29일 가진 '2005 한·미 장애인 자립생활 워크숍'에서 그녀는 장애인 당사자주의의 중요성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브리스토 씨는 전미연방 장애인평의회 의장과 전미연방 교육부 차관을 지낸 인물. 간호대학 재학 시절 다이빙 사고로 경추를 다쳐 장애인이 된 후 간호사로서, 장애인정책 로
종합
관리자
2005.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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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림건설(회장 심영섭·좌측에서 세번째)은 지난달 31일 한국여성재단(이사장 박영숙·좌측에서 네번째)에 '우림 루미아트 여성장학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우림건설이 지원한 장학금은 초·중·고교에서 대학·대학원생에 이르기까지 모두 19명의 여학생들에게 전달됐다.
종합
관리자
2005.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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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중풍 등을 앓고 있는 노인들을 위한 실비전문요양원인 도봉실버센터(원장 김귀자)가 오는 8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에 개원하는 도봉실버센터는 주변 경관이 수려하고 교통이 편리해 접근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첨단 설비들을 갖춰 입소자들에게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위한 최상의 조건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종합
관리자
2005.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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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암 조기검진사업 강화로 검진대상자가 연인원 1340만명으로 대폭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국가 암 조기검진사업' 대상을 지난해 연인원 790만명에서 올해 1340만명으로 70%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복지부는 건강보험가입자 중 검진대상자를 월 보험료 부과기준으로 하위 30%에서 하위 50%로 상향 조정함으로써 대상자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실제로 암 검진을 받게 되는 대상자는 지난해 120만명보다 약 100만명이 늘어난 약 220만명이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조기 검진대상자로 지정될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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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