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는 지난 1월 9일 한국서부발전 태안 본사에서 ‘제5회 대한민국 체인지메이커’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체인지메이커 시상식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해 혁신적인 활동을 펼쳐온 혁신가들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특히 복지분야 체인지메이커로 선정된 이채진 (주)코끼리공장 대표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이 추가로 주어졌다. 이채진 대표는 버려지는 장난감을 활용한 순환 모델 개발로 시니어와 발달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연간 5만여 개의 장난감을 취약계층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승희, 이하 부산장복)은 2023년부터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휠체어, 유아차, 워커 등 이동약자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입간판식 경사로를 부산시 내 17개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입간판식 경사로는 평상시 가게 홍보를 위한 입간판으로 사용하다 이동약자 방문 시 간판 이음새를 분리하여 맞춤형 경사로로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경사로이다.위즈온협동조합의 선경험을 토대로 본 복지관에서도 이동약자들의 이동권 증진 및 지역사회의 장애인식개선 도모를 위해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입
월드비전춘천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월드비전강원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7일 춘천문화예술회관 제24회 월드비전강원어린이합창단 정기연주회 ‘나를 그리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박윤미 지휘자 및 합창단원 40여 명이 함께한 정기연주회는 ‘나의 목소리는 세상을 그리는 크레파스’라는 부제로 개최됐다.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어린이의 목소리로 그리는 아름다운 세상을 노래했으며, 특히 아동친화도시 춘천이 아동과 부모가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지역사회 이웃들을 초대해 따뜻함을 나눴다.현장에는 관객 480명과 주요 관계자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윤정문 관장)은 지난 26일 월요일, 성인 발달장애인 4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자립생활 체험홈’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번 개소식에는 아산시 경로장애인과 고분자 과장,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윤정문 관장,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김가현 센터장,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주선희 부모회장, 체험홈 이용자 및 보호자 등 총 18명이 참석하여 개소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자립생활 체험홈은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자립에 필요한 기본적인 생활 습관과 사회적 기능을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실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28일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이날 개강식에는 복지관 관계자, 기관 이용 회원 등 총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소개, 프로그램 안내, 복지관의 신규 사업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평생학습 접근성 강화를 위하여 지역사회 내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과 장애유형과 정도 및 참여자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지역사회의 장애인들의 건강한 여가생활 지원을 위하여 건강, 교양, 교육, 정보화, 취미 등 다양한 분야의 40여
성남시보호작업장(원장 이운규)은 추운 겨울을 극복하고, 근로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갖기 위하여 실내체육대회를 진행했다고 28일 전했다. 매일 하는 직업재활과 작업활동에서 벗어나 모든 근로자가 한마음 한몸이 되어 체육활동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육대회는 10가지 종목으로 근로자들의 신체활동을 돕고, 한 종목에 다수가 참여하여 단합과 공동체 의식을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성남시보호작업장 이운규 원장은 “근로자들이 체육대회를 통해 배운 협동과 단합이 앞으로 있을 직무능력 향상훈련과 작업활동에서도 잘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에 박마루 복지TV 사장이 취임했다. 박 이사장은 취임하면서 5대 비전을 발표했다. 이는 장애인기업 육성을 위한 청사진이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기업활동촉진법」에 따라 2008년 설립된 재단법인으로 2018년 공공기관으로 지정됐다. 본부와 16개 지역센터에서 70여 명의 직원이 창업보육실 운영, 장애인기업 성장지원, 맞춤형 창업 교육, 창업 점포 지원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임기 3년의 박 이사장이 그리는 장애인기업 육성 청사진을 들어봤다.○ 소감을 말해 달라.장애인의 경제적
안녕하세요.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입니다. 1월, 새해를 맞으며 세웠던 계획대로 잘 실천하셨나요? 2월이 언제 오나 싶었는데 이렇게 성큼 다가왔습니다. 오늘 소개할 열한 번째 주인공, 전국을 누비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을 텐데요. 다양한 복지 분야에서의 실천 경험을 토대로 현장의 변화를 추구하는 이경국 사회복지사(사회복지실천과교육연구소)입니다. ○ 처음같이, 항상 또 그렇게 ‘소나무 사회복지사’안녕하세요. 사회복지실천과교육연구소 소장 이경국입니다. 24년 차 사회복지사기도 하고요. 제겐 여러 별명이 있습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통합문제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글로벌 차원에서 끊임없이 논의되어온 해묵은 정책 어젠다이다. 0~5세 영유아의 돌봄과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어 온 지도 긴 시간과 다양한 목소리들이 이어져 왔고, 유보통합에 대한 찬반 논쟁도 끊임없이 이어져 왔다. 드디어 2023년 12월 28일 「정부조직법」이 국회를 통과했고, 2023년 제1단계로 중앙단위의 일원화를 준비하고, 2024년 제2단계로 지방단위의 일원화, 2025년 제3단계로 유보통합모델을 적용한다는 단계적 추진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이주호 교육부장관이 2023년 7월
제22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0 총선이 두달 여 앞으로 다가왔다. 시민사회와 각계 단체들이 사회 각 분야별 비전과 주요 정책을 제안하고 있는 가운데 사회복지계 역시 복지국가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한 목소리를 모으고 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해 사회복지 직능단체, 시·도 사회복지협의회, 한국사회복지법인협회,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 등이 참여하는 범사회복지계 사회복지 정책개발을 위한 전체회의를 열고, 각 단체가 핵심적으로 제안하고자 하는 정책과제를 취합했다. 이후 실무자 TF 회의를 열어 각 단체의
지난 1월 2일, 지난해 말 일부개정된 「사회복지사업법」이 공포됐다.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 제1항 중 시·군·구 사회복지협의회 설립에 대하여 ‘둘 수 있다’를 ‘둔다’로 개정한 것이다. 본격적인 시행은 1년 후 2025년부터이다. 협의회 입장에서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다.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따라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서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협의·조정, 정책개발, 조사연구, 교육훈련, 자원봉사활동의 진흥, 정보화 사업,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 등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사회복지기관은 물론, 지역의
보건복지부는 지난 22일 '2024년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올해 7월 고독사 예방·관리 시범사업의 전국 확대를 앞두고 시군구에 지역 맞춤형 사업방법과 아이디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범사업은 지난해 8월부터 39개 시군구에서 시행됐으며 추진 사업의 우수사례 5개를 온라인을 통해 발표했다. 우수사례 발표에는 5개 시군구(서울특별시 종로구, 부산광역시 서구, 대구광역시 서구·수성구, 충청북도 진천군)의 담당자들을 비롯한 전국 300여 명의 지자체 공무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
보건복지부가 지난 22일 아동권리보장원 대회의실에서 김현준 인구정책실장 주재로 17개 시‧도와 함께 위기임산부 지원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지난 10월 위기임산부가 원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수 있도록 상담과 지원을 강화하고, 불가피한 경우 가명으로 출산할 수 있도록 ‘보호출산제’를 도입하기 위한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됐다.정부는 법 시행일인 2024년 7월 19일까지 ▲전국 위기임산부 상담기관 지정 ▲위기임산부 상담전화 운영 ▲위기임산부 대상 가명 진료 절차 마련 ▲보호출산 산모에
보건복지부는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과 가족돌봄청년(13~39세)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시행 지역이 작년 51개 시군구에서 올해 179개 시군구로 늘어난다고 밝혔다.일상돌봄 서비스는 혼자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우나 가족, 친지 등에 의해 돌봄을 받기 어려운 청·중장년(만 19~64세),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거나 이로 인해 생계 책임을 지고 있는 가족돌봄청년(소위 영케어러, 청소년 포함, 만 13~39세)에게 돌봄·가사, 식사영양관리
서울시는 지난 26부터 야간휴일 진료가능 병의원을 73곳에서 107곳으로 확대하여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비상진료대책의 일환으로 중증응급환자는 대형병원 응급실을 방문하여 진료하고, 경증이나 비응급 환자는 가까운 동네 병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휴일 진료가능 병의원’ 및 ‘동네 문 여는 병의원’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야간 휴일 진료가능 병의원’ 과 ‘동네 문 여는 병·의원’에 대한 정보는 서울시 누리집 상단 ‘동네 문 여는 병의원 정보제공’(www.seoul.go.kr)과 자치구
시흥시목감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상희)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선)는 지난 26일 지역사회 아동 이슈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시흥시목감종합사회복지관 한상희 관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 이선 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양 기관은 ▲지역사회 아동 이슈 발굴 및 자원 개발 ▲후원금(사업비 포함)사용 관리 ▲아동 근황 점검 및 사업성과 공유 ▲기타 기관 운영법인 변경 및 복지관 변동사항 시 사전고지 ▲아동 옹호 이슈 발굴 및 자
송도노인복지관(관장 조병혁)은 지난 27일 복지관 1층 관장실에서 연수구가족센터(센터장 주영신)와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식은 연수구가족센터 주영신 센터장과 송도노인복지관 조병혁 관장이 참석했으며, 복지관 이용자 손자녀양육프로그램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협약기관 발전 등 필요사항에 협력할 예정이다.주영신 센터장은 “송도지역 내 노인복지관과 함께 조부모 대상 손자녀양육프로그램을 위한 네트워크 교류를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고 전했다.조병혁 관장은 “매년 복지관 이용자 대상 관심도가 높은 손자녀 양육프로그램에 대해 양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