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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 공적연금 수령자도 경로연금 가능해져 자활지원 대상자 08년까지 9만명으로 늘려 화기 및 피부질환 등의 중증장애도 장애인복지법령상 법정 장애유형에 포함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30개 제도개선 과제'를 추진키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르면 경로연금 지급 대상에서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 수급자를 배제하고 있으나 소액 공적연금 수령자에 대해선 경로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자활지원 대상자도 현재 6만명에서 오는 2008년까지 9만명으로 확대하고 자활근로사업 장려금도 인상키로 했다. 또 건강
종합
김광진
2005.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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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랑마을(원장 강태환)은 지난달 23일 한사랑마을 잔디밭에서 생활장애인들과 지역사회주민, 후원자들이 함께한 '2005 한사랑가족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생활장애인들이 휠체어댄스를 추기위해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종합
관리자
2005.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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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을 전체 직원의 2% 이상 고용해야 하는 장애인 의무고용 제도가 내년부터 공권력 행사를 필요로 하는 일부 특수직을 제외한 사실상 전업종으로 확대 적용된다.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지난달 25일 국회에서 비공개 협의회를 열어 정부 부문의 의무고용 대상에서 제외되는 직무를 공안, 검사, 경찰, 소방, 군인 직무로만 한정하고, 나머지는 의무고용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로써 그간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해 의무고용 대상에서 제외됐던 법관, 헌법 연구관, 공립 유치원·초등학교 교사, 정무직 및 일부 기술직 공무원 분야에도 장애인
종합
김광진
2005.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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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고용허가제를 통해 국내에 취업하는 외국인근로자가 크게 늘고 있다.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외국인고용허가제에 따른 고용허가서 발급인원이 지난달 5970명에 달해 지난 2월 1766명에 비해 3.4배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한편에선 불법체류 외국인노동자에 대한 인권침해 사례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허가서 발급인원은 이 제도가 처음 시행된 지난해 8월 1924명, 9월 2385명, 10월 2086명, 11월 1257명, 12월 1194명, 올해 1월 1243명 등이었다. 외국인을 고용한 224개 사업장과
세계
관리자
2005.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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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수준과 소득이 낮을수록, 비육체 노동자에 비해 육체 노동자가 사망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 1998년도 국민건강ㆍ영양조사의 건강검진조사를 받은 대상자 가운데 30세 이상 남녀 5607명을 추적 조사한 '건강수준의 사회계층간 차이와 정책'이란 보고서에서 밝혀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졸 이상 학력 소지자의 사망률을 1로 잡았을 때 고졸 이상은 1.30, 중졸 이상은 1.42, 초등학교졸 이상은 1.71, 무학은 2.21로 무학의 사망률이 대졸자에 비해 2배 이상으로 드러났다.
종합
김광진
2005.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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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분야 공무원과 산하단체 임직원들이 함께 스포츠를 통해 친선과 업무혁신을 도모하는 '제21회 보건복지가족 친선테니스대회'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우천시 13~14일) 노원구 육사코트에서 개최된다. 남자1·2·3부, 여자부, 장년부로 나뉘어 우승기와 우승컵을 다툴 이번 대회는 보건복지부 각 단위기관을 비롯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사회 등 산하단체 및 회원등록단체들이 참여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예선은 조별리그, 준결승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폐회식에는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보건
종합
관리자
2005.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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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사는사람들은 6월 30일까지 미래의 나눔문화를 계획하고 준비하는 '나눔영상페스티벌 NAFEE 영상물'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과 일반가정의 아이들이 본 나눔을 비교해보고 미래의 나눔문화를 전망해 보는 것으로 작품시간 및 작품규격에는 제한이 없다. 접수부문은 다큐멘터리 부문이며 출품대상은 중ㆍ고등학생이 제작한 영상물이다. (02)470-7272
종합
관리자
2005.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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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닥치고 있는 고령사회는 곧 자원의 위기이므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민·관의 복지총자원이 협력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경배 한국복지경제연구원장은 지난달 28일 한국사회복지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고령사회의 사회복지 대응방안' 토론회 주제 발제에서 "고령사회는 많은 학자들이 우려하는 것처럼 생산성이 떨어지고 그 결과 노인의 사회복지 비용의 증가로 인해 자원의 위기를 겪게 될 것"이라면서 "이를 역으로 활용해 고령인력의 기능적 활성화가 이루어지면 고령사회의 폭증하는 복지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종합
관리자
2005.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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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에 근무하는 한 간부 공무원이 2년 전부터 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를 찾아 이발봉사를 해오면서 이용사 자격증까지 따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부산시의 박호국(50ㆍ지방서기관) 보건복지과장. 박 서기관이 이발봉사를 시작한 것은 의사나 한의사 등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및 군부대를 상대로 봉사활동에 나섰던 2003년 초. 당시 의사와 한의사들은 진료에 열중하며 분명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었으나 이들을 따라 나선 자신은 뚜렷한 봉사거리를 찾지 못해 고민스러웠다. 박 서기관은 우연히 사회복지시설 등에 있는 사람들의 머리가 덥수룩한 것을
종합
관리자
2005.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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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와 장애인이 사용하는 제품이나 주거·생활공간에 대한 표준화가 진행될 전망이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고령자와 장애인이 주로 사용하는 욕창 방지용 방석·매트리스 등에 대한 품질·안전기준을 제정하고 욕실, 주방 등 주거환경에도 사회적 보호계층이 원활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문턱높이, 계단 경사도, 수납장 높이 등을 표준화할 계획이라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기술표준원은 특히 일반 전자제품, 의료기기, 기구 등도 고령자와 장애인이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공용품화(유니버설디자인)하기 위한 표준화를 추진해 '배리어프리(Barrier F
종합
관리자
2005.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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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들이 우리 땅 독도 지키기에 발벗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북점자도서관(관장 이재호)은 이동이 불편한 시각장애인 3명과 자원봉사자 7명 등 10명으로 독도 지키기 캠페인단을 구성,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독도에서 경북도청까지 배편과 도보를 통해 독도 지키기 홍보활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17일 포항에서 여객선 편을 이용, 울릉도를 거쳐 18일 독도를 방문한 뒤 19일 다시 포항 호미곶으로 이동, 도보로 경주-영천-대구(경북도청)로 이어지는 150㎞ 독도 지키기 캠페인 대장정을 벌일 계획이다.
종합
관리자
2005.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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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득린 회장실에서는 지난달 27일 작지만 훈훈한 광경이 펼쳐졌다. 평소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남몰래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두윤호 군(인천부광고등학교 3학년, 사진중앙)에게 김득린 회장이 직접 모범 자원봉사 청소년 표창을 수여한 것. 두윤호 군은 평소 틈틈이 인근 복지관 등을 찾아 어르신 말벗하기, 장애아동 보살피기, 저소득층 도시락 배달 등 어려운 이웃들의 도우미로 자처,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것이 알려져 이번에 상을 받게 됐다. 물론 두윤호 군이 학생의 본업인 학업에도 열심인 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는 사실
종합
관리자
2005.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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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의전화연합은 경찰청과 함께 5월 한 달동안 '행복한 평등가족, 신나는 평화마을'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가정폭력 없는 평화의 달' 캠페인을 벌인다. 이 기간에는 서울, 부산, 대구, 강릉 등 여성의전화연합지부에서 평등한 가족문화 만들기를 위한 걷기대회, 작은 음악회, 인형극, 사진전, 평등문패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연다. 이와 함께 가정폭력피해 등을 다룬 류미례 감독의 다큐 영화 '엄마'를 무료 상영하며 지부마다 가정폭력근절을 위해 지역에서 열심히 활동한 경찰 1명씩을 뽑아 시상할 계획이다.
종합
관리자
2005.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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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7일과 9일에 고척근린공원과 복지관 강당에서 '개관 5주년 기념행사'를 가진다. 이번 행사는 7일과 9일 이틀간 진행되며 7일에는 지역사회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체험, 여성장애인생산품 전시 및 판매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9일에는 개관 5주년 기념식과 기념세미나도 열린다. (02)2615-0212
종합
관리자
2005.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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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오는 6월부터 암과 심장기형, 뇌종양 등 고액 중증질환의 환자 본인 부담이 30~50% 정도 줄어들게 된다. 보건복지부 송재성 차관은 지난달 27일 과천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방안을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또 보험이 적용되기는 하나 엄격한 기준 등으로 혜택이 적었던 항목들을 정비, 급여 혜택을 확대하고 보험 적용 대상 가운데 환자 본인이 진료비를 전액 부담토록 하는 100/100 항목도 최대한 급여를 지급키로 했다. 그러나 고액 중증환자라 하더라도 1인실 등 상급 병실료 이용에 의한 추가 비용이나
종합
관리자
2005.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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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보호위원회 최영희 위원장은 최근 정부중앙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방과후 아카데미를 설치하는 1522 희망프로젝트와 위기청소년 안전망 구축 등 4대 핵심과제를 중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방과후 오후 3시~10시까지 시간대에 지역내 청소년수련관 등에서 음악, 미술 등 특기 적성 프로그램과 영어, 체육활동 지원을 받을 수 있는 1522 희망프로젝트를 중점 추진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또 최 위원장은 "방과후 아카데미 운영지역을 올 하반기 전국 2개 지방자치단체에서 내년까지 6개로 늘려 시범 운영한 뒤
종합
관리자
2005.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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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3월 21일이 '암예방의 날'로 정해지고 암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 근거 규정이 마련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암관리법 전부개정 및 국립암센터 일부개정안'을 관계 기관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입법예고키로 했다. 이번에 발표된 개정안에는 날로 심각해져가고 있는 암질환의 이해를 깊게 하기 위해 매년 3월 21일을 '암예방의 날'로 정하도록 하였으며 국가암관리정책의 체계적인 계획 수립을 위해 암등록 통계사업을 실시토록 했다. 또 지역단위의 암 예방 및 진료·연구를 위해 의료법 규정에 의한 종합병원 중에
종합
관리자
2005.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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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오는 25일 서초동 독립사옥(서울 서초구 서초3동 1586-7)으로 이전한다. 새로 이전하게 되는 심평원 사옥은 서초동 남부터미널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3층·지상 10층의 건물 전체를 순수 사무용 건물로 사용하게 된다. 한편 심평원측은 새 사옥으로의 이전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약 1주일간 소요될 예정이므로 청사 이전 기간에는 정상적인 업무가 불가능하다며, 요양기관은 긴급한 업무는 사옥이전 기간 전에 처리해줄 것을 당부했다.
종합
관리자
2005.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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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7일 오후 2시 인천대공원 야외음악당에서 '2005 청소년 동아리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역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숨겨진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무대로 마련될 예정이다. (032)453-2120
종합
관리자
2005.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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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농촌가구의 소득수준이 도시근로자가구의 2000년 소득수준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농촌가구의 평균소득은 연간 2900만 1000원으로 2000년 도시근로자가구의 2864만 3364원을 조금 웃도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도시근로자가구의 연평균소득은 3736만 344원이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도시근로자가구 대비 농촌가구의 소득비율은 77.6%로 전년보다 1.4% 포인트 올라가 도시ㆍ농촌간 소득격차는 소폭 완화됐지만 농촌가구의 소득이 도시근로자가구의 80%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공헌
정대영
2005.05.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