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와 장향숙 의원실은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국회도서관 지하강당에서 '한국의 기부문화발전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 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국내민간모금 활동의 성과를 돌아보고 나눔문화의 발전을 모색하게 될 이번 토론회는 한동우 강남대 교수가 '한국 기부문화의 현황 및 발전방안'을, 이태수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민간단체 협력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에 나서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월드비전, 전경련, 아름다운재단, 보건복지부, 한국까리따스 관계자들이 나와 토론을 펼칠 예정
종합
김광진
2006.03.08 15:51
-
-
2006지방선거장애인연대는 3월 9일 전경련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출범식과 함께 정책과제 발표를 갖는다. 2005년 장애인복지정책의 지방이양 이후 복지예산이 삭감되고 장애인복지정책의 지방편차가 확대되는 등 지방장애인복지정책의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출범하는 지방선거장애인연대는 장애인당사자가 직접 나서 장애인복지정책과 개혁의 주체로 설 수 있도록 하고, 정책대안 제시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지역별 과제 및 전국 10대 과제 발표, 각 당 질의서 결과 발표, 각 당 대표 정견발표, 지방선거장애인연대 출범
종합
정외택
2006.03.08 14:30
-
고령화 시대를 맞아 서울시가 올해 모두 1만 628개의 노인 일자리를 마련한다. 이는 지난해 5480명에 비해 2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서울 거주 65세 이상 노인(작년말 기준 73만명)을 대상으로 한다. 서울시는 "지난 해 5~6개월이던 사업기간을 7개월로 늘리고, '노(老)-노(老) 케어 등 복지형 일자리를 작년보다 10% 가량 늘어난 30%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일자리는 모두 5개 유형으로 다양화됐다. 일자리가 가장 많은 공익형(5689명)은 전문성 없는 일반 노인들을 위한 자리. 거리환경 지킴이, 불법 주.정차 계
종합
김민경
2006.03.08 11:53
-
-
올해부터 불임으로 고통받는 기초생활수급자 부부는 최대 510만원의 시험관아기 시술비를 지원받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고액의 불임시술 비용 때문에 출산을 포기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불임가정에 출산지원시책의 일환으로 시험관아기 시술비 일부를 지원하기로 하고 지원 희망 가정의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되는 이 사업을 통해 1만6000여쌍의 불임부부가 1회 평균 300만원에 달하는 시험관아기 시술비 중 150만원을 연내 2회에 걸쳐 지원받게 된다. 또한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1회당 255만원을 지원한다.
종합
김민경
2006.03.07 16:20
-
청각장애 대학생의 취업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삼성소리샘복지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청각장애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도록 도움을 주는 취업준비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각장애 대학생이 적성탐색 검사부터 직업현장 체험까지 모두 개개인의 적성과 흥미에 맞도록 진행되며, 프로그램을 마친 후에는 개인별 진로 미래설계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실시하는 이 프로그램은 매월 1회 실시되며, 방학기간인 8월에는 5일동안 강남 고용안정센터에
종합
정외택
2006.03.07 16:16
-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빈곤층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각종 급여를 통해 월 10만원에서 20만원 수준의 소득을 보전해 주는 내용을 뼈대로 하는 장애인소득보장법안이 발의됐다. 이 법안에 따르면 급여의 종류는 이동급여, 정보접근급여, 건강급여, 요보호장애인급여, 소득보전급여 등 총 5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강급여와 소득보전급여는 건강보험료와 국민연금보험료를 국가가 대신 납부하는 방식이다. 장향숙 열린우리당 의원 등 여·야 의원 66명은 이 같은 내용의 장애인소득보장법을 발의하고 3월 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대표발
종합
정외택
2006.03.07 14:52
-
-
-
-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이 사회문화정책관계장관회의를 처음으로 주재했다. 유 장관은 7일 프레스센터에서 2006년 제1차 사회문화정책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사회문화분야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지원, 사회불평등 해소대책, 사회정책 추진체계, 여성 및 소수자 보호대책 등을 논의했다. 유 장관은 "양극화와 저출산, 고령화 등 우리사회 현안문제의 해법은 경제정책과 사회정책간의 유기적 연계와 조화에 있다"고 강조하고, "사회문화정책관계장관회의는 사회문화정책의 구심점 역할과 경제, 사회정책간 연계체계 형성에 핵심적 기능을 수행하여야 한다"고
종합
김광진
2006.03.07 11:55
-
정구훈 사회복지법인 자광재단 대표이사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239-12번지 평해빌딩 4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전화번호(3444-0224)와 팩스번호(3444-8584)는 종전과 같다.
종합
정외택
2006.03.07 11:43
-
교육인적자원부는 방과후 학교를 지역아동센터, 방과후 보육과 연계해 '지역의 교육·문화·복지 커뮤니티 센터'로서의 역할을 강화, 통합적 교육안전망을 구축키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정규 교육과정 이후에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방과후 학교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방과후 학교에 대한 정부지원을 취약지역과 농어촌 지역에 집중투자하여 지역간·계층간 교육격차를 줄여 나감으로써 사회적 양극화 해소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방과후 학교 교육대상에 해당 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타교생, 학
세계
정외택
2006.03.07 10:57
-
우리나라 노인복지시설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치매·중풍 노인에게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요양시설과 노인전문병원은 2004년 382개소에서 2005년 583개소로 52.6%나 늘었다. 보건복지가 3월7일 밝힌 '2005년도 노인복지시설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노인여가복지시설을 제외한 다른 노인복지시설은 대폭 늘어나, 무의탁노인에게 주거기능을 제공하는 양로시설 등 노인주거복지시설은 2004년 139개소에 2005년 282개소로 무려 102.9% 증가했다. 또 가정내 노인에게 간병수발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재가노
종합
정외택
2006.03.07 09:02
-
보건복지부와 한국소비자보호원은 3월 6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아동의 안전한 성장을 위한 업무협력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번 합의서 체결은 두 기관이 아동안전에 대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아동 안전사고를 줄이고, 아동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하자는 공동인식에 따른 것으로 아동안전사고 모니터링 결과를 신속히 정책으로 반영하여 아동정책의 효율성과 시너지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부와 소비자보호원은 아동안전사고에 대응하는 실무협의체를 상시 운영하고 올해부터 △아동안전사고 예방 교육·홍보 △가정내 아동안전사고 예
종합
정외택
2006.03.06 17:06
-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을 위한 전용 교육센터가 문을 열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이태수)은 6일 인력개발원 내에 사회복지전담공무원들의 교육을 전담할 교육센터 '서래당(庶來堂)' 개소식을 갖고 이들을 위한 인성교육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훈련에 돌입했다. '서래당'은 올해 30회에 걸쳐 2500여명에 대한 직무전문교육을 실시할 계획으로, 앞으로 4년간 1만여명에 달하는 모든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개인혁신과정을 포함한 복지제도의 정책변화 등 기본적인 과정을 비롯 6급 중간관리과정은 리더십
종합
김광진
2006.03.06 14:56
-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유재성)는 사회복지법인 케어코리아(이사장 김응익)와 '전국 경로당 정보화교육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양측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월 4일 강북노인복지관에서 사업 출범식과 함께 'UP 실버강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전국 경로당 정보화교육 사업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추진 중인 '어르신 정보화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을 전문 IT강사로 활용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사회 재참여를 촉진하는 한편, 대표적인 노인여가복지시설인 지역 경로당을 기반으로 사업을 운영, 교육의 전파력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사회공헌
정외택
2006.03.06 11:52
-
지난 2월부터 서울시가 진행한 1차 노숙인 일자리 갖기 프로젝트에 이어 오는 13일부터는 500여명의 일자리를 확보한 2차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2차 사업은 쉼터 노숙인 뿐 아니라 거리 노숙인도 대상으로 하며, 특히 거리노숙인이 정신건강이 열악하고 노숙생활이 만성화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감안, 집중상담활동을 통해 근로능력이 있는 100여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노숙인들은 6일부터 10일까지 건강검진, 안전교육, 현장교육 등을 받은 후 현장에 배치된다. 이번 2차 사업에는 뉴타운 건설 등 서울시 직영사업 위주였던 1차와
종합
김민경
2006.03.06 10:44
-
올 4월부터 국민연금 수급자 166만명의 연금수령액이 2.7% 인상된다. 이는 지난해 전국 소비자물가변동률을 반영한 것. 또 배우자, 자녀 등 부양가족이 있을 경우 지급되는 연금액도 인상돼 배우자가 있으면 연 19만760원에서 19만5910원으로, 부모가 있으면 12만7170원에서 13만600원을 받게된다. 올해 처음으로 연금을 받는 신규수급자 24만명도 가입기간 동안의 물가와 소득상승분 등을 반영한 연금액을 받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국민연금조정액을 매년 국민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민에게 알리고, 이를 그해 4월부터
종합
정외택
2006.03.06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