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향숙 의원(열린우리당)이 27일 국정감사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들어서자 관계자들이 나와 영접하고 있다. 악수를 청하는 장의원에게 허리를 숙여 인사하는 공단 관계자의 모습이 이채롭다.
▲보건복지부 감사에 나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미리 준비한 자료를 바탕으로 사회복지정책에 대한 날카로운 질의를 쏟아냈다. 하지만 1인당 15분 이내로 주어진 짧은 질의시간 탓에 질의만 하고 답변은 서면으로 제출해 달라는 의원들도 적지 않았다.
▲보건복지부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된 보건복지부 대회의실은 냉방시설이 갖춰지지 않은데다 방송카메라의 뜨거운 조명까지 쏟아져 질의와 답변, 그리고 방청에 나선 참석자 모두 이마의 땀을 훔쳐내기에 바빴다. 이에 김근태 장관은 "국감장이 더우니 양복 상의를 벗어도 되겠냐"고 의원들에게 양해를 구했으나 의원들은 "국민에 대한 예의상의 문제"라고 일축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보건복지부에 대한 국정감사를 22일에 이어 23일에도 과천정부청사에서 실시했다. 김근태 장관과 송재성 차관이 나란히 앉아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국회는 22일부터 10월 11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본격적인 국정감사에 돌입했다. 사회복지분야에서는 지방이양 및 저출산고령화 문제 등이 집중 부각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관련기사 보기
▲ 사진 왼쪽부터 이세복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정병덕 국민일보 사회·기획 에디터, 수상자 임진숙씨, 김진숙 해뜨는집 사업본부 기획국장, 김광태 삼성전자 상무, 김용열 해뜨는집 사업본부 자원봉사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 삼성전자 · 국민일보가 주관하는 제21회 새내기 사회복지상 시상식이 22일 오후 서울 공덕동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해뜨는집 사업본부에서 근무중인 임진숙 간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실버취업박람회를 찾은 어르신이 부스에 게시된 구인 게시판을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하지만 취업박람회를 통해 구직이 가능한 일자리는 대개 65세 이하로 연령이 제한돼 있어 노구를 이끌고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이 일자리를 잡기란 그리 수월치 않아 보인다. ☞관련기사 보기
▲LG카드사(사장 박해춘)는 14일 오전 보건복지부를 방문해 장애인 복지기금 28억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금은 한국장애인재단을 통해 장애인 복지증진과 권익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가장 인기 있는 코너는 제과제빵 부문. 덩그러니 구워진 빵에 크림이 입혀지고 장식이 더해져 멋진 케이크가 되면 입에서는 어느새 군침이 돌고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이 부문에는 지체장애인 4명과 청각언어장애인 10명이 출전했다.
▲장애인에게 있어서 컴퓨터는 넘지 못할 장애물 아니다. 전산응용기계제도(CAD)부문에 출전한 지체장애인선수가 최선을 다해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CAD에는 지체장애인 10명, 청각언어장애인 2명 등 모두 12명이 출전했다.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수자수 부문에 출전한 선수들. 수자수에는 지체장애인 및 청각언어장애인 여성 15명이 출전해 실력을 다퉜다.
▲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13일 개회식에 이어 14일부터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했다. 기능경기가 펼쳐진 올림픽제2체육관(펜싱경기장)에서는 30개 직종 총 4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시계수리 부문에 출전한 선수의 표정이 진지하다.
▲제22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개회식이 13일 오후 6시 서울시청 광장에서 이명박 서울시장, 김대환 노동부장관 등 내빈을 비롯한 참석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은 사회의 무관심 속에서 치러지던 기존 대회의 구태에서 벗어나기 위해 유명가수들의 축하공연까지 마련하는 등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강풍과 비바람이 몰아치는 궂은 날씨 탓에 행사진행에 적지 않은 차질을 빚어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한국복지재단(회장 김석산)과 KTF(사장 조영주)는 9월 11일 KTF를 통해 장학금을 받고 있는 소년소녀가정아동 30여명을 운현궁으로 초대, '추석맞이 예절학당'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으로 마련한 특집공개방송에 출연한 클론의 강원래 씨는 "처음에는 장애인들의 삶의 모습이 어떤지 궁금했다"면서 "그들과 만나면서 내가 보고 느끼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 KBS 제3라디오 특집공개방송에서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풍물팀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회복지 유공자들이 시상식 후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로부터)이석현 보건복지위원장,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 이세복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수석부회장이 참여복지 '연'제막을 시연하는 플라즈마에 손을 얹고 있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앞서 퓨전타악팀 '잼스틱'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삼성전자, 조선일보사 우리이웃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복둥지 사업이 첫 결실을 맺어 7월 25일 안성 '태규네집'에서 준공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