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이 가족 돌봄 청소년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억원을 기부한다. 가족 돌봄 청소년은 중증 질환이나 장애를 겪는 가족을 직접 돌보는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을 말한다.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는 27일 서울시 영등포구 월드비전 본부에서 가족 돌봄 청소년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현대백화점그룹은 오는 2033년까지 10년간 매년 1억원씩 후원금 총 10억원을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안녕하세요.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입니다.거리의 시민들의 가벼운 옷차림, 그리고 곳곳에 활짝 핀 개나리를 보면, 봄이 왔음을 확연히 느끼게 되는 요즘입니다. 열두 번째 주인공도 살랑거리는 봄바람을 맞으며 전국을 돌아다니고 있을 겁니다. 굿네이버스를 비롯한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학대 예방을 위해 일하다가 지금은 연대를 통해 사람을 살리는 활동가로서 삶을 살고 있는 박현홍 사회복지사(멘토링 전문 NGO 러빙핸즈)입니다. ○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사회복지사안녕하세요. 세계 최장기 멘토링 전문 NGO ‘러빙핸즈’ 대표 박현홍입니다. 20
청주가경노인복지관(관장 김현숙)은 '2024년 신노년 지역리더 조직화를 위한 소통과 공감 공동체 양성과정' 참여자를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소통과 공감 공동체 양성과정'은 노인이 지역사회 내 주체적인 시민구성원임을 자각하고, 노년기 문제 해결과 주도적인 노년상을 제시하는 방법을 탐구하는 선배시민의 길을 학습하는 과정이다.4월 12일 개강해 10월말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 선배시민대학 8회, 조직화 및 실습과정 4회, 지역사회 실천활동 과정 8회, 선진지 견학 및 발족식 등 총 22회 프로그램
서울시는 지난 26부터 야간휴일 진료가능 병의원을 73곳에서 107곳으로 확대하여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비상진료대책의 일환으로 중증응급환자는 대형병원 응급실을 방문하여 진료하고, 경증이나 비응급 환자는 가까운 동네 병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휴일 진료가능 병의원’ 및 ‘동네 문 여는 병의원’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야간 휴일 진료가능 병의원’ 과 ‘동네 문 여는 병·의원’에 대한 정보는 서울시 누리집 상단 ‘동네 문 여는 병의원 정보제공’(www.seoul.go.kr)과 자치구
메디플란트치과의원(원장 김승록)은 지난 5일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홍정숙)에 지역내 장애인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이번 후원금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주시 조리읍 지역 내 장애인에게 지원되는 식품(육류 등)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김승록 원장은 “밝아오는 새해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되겠다”고 말했다.홍정숙 관장은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신 메디플란트치과의원 김승록 원장에게 감사드리며
호주에서도 자원봉사자는 건강한 사회를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호주 국립대학이 올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호주 인구의 32.6%인 약 850만 명이 여러 단체를 통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이 수치는 26.7%였던 2022년에 비해서는 증가했지만, 코로나19 이전 36%에는 미치지 못한 것이었다. 게다가 2023년 1인당 평균 자원봉사 참여 시간은 151시간으로 2022년 180시간과 비교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자원봉사 단체들이 어려움을 호소한다.호주의 자원봉사 생태계가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에서
[세종=뉴시스] 내년 7월 입양제도 전면 개편을 앞두고 정부가 새 입양제도의 세부 시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보건복지부는 26일 오전 10시 서울 아동권리보장원에서 현수엽 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 주재로 입양제도개편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지난해 7월 국회에서는 입양업무 전반에 대한 국가와 지자체 책임을 대폭 강화하는 골자의 '국내입양에 관한 특별법'과 '국제입양에 관한 법률'이 제·개정된 바 있다.지금까지는 개별 민간 입양기관을 중심으로 국내외 입양이 이뤄졌지만 내년 7월19일 법이 시행되면
인천=뉴시스] 인천시는 시민복지 최일선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처우개선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8월 이같은 내용을 담은‘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3개년(2024~2026) 계획’을 발표했다.매년 전국 최초의 후생복지사업 도입을 통해 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에 앞장서 온 인천시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를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마련한 계획이다.임금체계 개선, 근로여건 확대, 권익증진 및 전문능력향상, 민관협력 강화 등 4개 분야 21개 사업으로 구성한 3개년 계획은,
[서울=뉴시스] 온라인 예매, 간편 결제 등 온라인에서도 장애인 대상 요금 감면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장애인 학대 사건을 조사할 경우, 신분조회 절차에 대한 세부 규정도 마련된다.보건복지부는 30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장애인복지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우선 장애인이 온라인 예매, 간편 결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장애인 대상 요금감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기관이 장애인의 동의를 얻어 온라인으로 장애인등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복지부는 다양한 장애인 서비스 제공
[수원=뉴시스] 경기 수원시가 지난 22일 시장실에서 '삼성전자 수원사회공헌센터 임직원 기부 봉사 모금액 전달식'을 열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6억원을 받았다.삼성전자 임직원들은 '나눔 키오스크'로 4억원, '걷기 봉사'로 2억원을 각각 모금했다. 시는 나눔 키오스크 모금액 4억원으로 수원시 취약계층 아동 58명을 지원하고, 걷기 봉사 모금액 2억원을 사회복지시설의 키오스크 교육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삼성전자 임직원 나눔 키오스크는 키오스크 화면에 난치병 아동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임직원들은 사연을 보고 사원증을 기기
[수원=뉴시스] NH농협은행이 도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설맞이를 위해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경기광역푸드뱅크)에 1억원 상당의 백미와 떡국떡을 기부했다.23일 화성시 정남면에 위치한 경기광역푸드뱅크에서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김민자 NH농협은행 경기본부 본부장, 박근태 경기도 복지사업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 전달식 행사가 열렸다.이날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된 백미(10㎏) 2300포와 떡국떡(500g) 334박스는 도내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
재단법인 대전청년내일재단(이사장 이장우)은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따뜻한 장학기금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지난해 연말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권남주) 중부개발처는 제9회 국유재산 건축상 대상 시상금 3백만 원 전액을 뜻깊은 곳에 쓰고 싶다며 기탁 했고, 향우자동차 운전전문학원(대표 박재완)은 평소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고 싶었다며 1천만 원을 기탁했다.2024년 새해에는 JTBC 아이돌 팀전 서바이벌 “PEAK TIME”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아이돌그룹 VANNER의 팬클럽 VVS Vil
[안양=뉴시스] 디지털 시대인데 이메일이 아니라 펜으로 꾹꾹 눌러 손 편지를 적는다. 고민거리를 비롯해 누구에게도 털어놓기 어려운 사연 등을 적어 보내오면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답장을 쓸 편지를 고르고 손수 진심을 담아 보낸다.익명으로 고민을 담은 편지를 작성 후 답장을 받을 주소지를 적어 우편함에 넣으면 위로가 담긴 손 편지를 받아볼 수 있다. ‘온기 우체부’라고 불리는 자원봉사자들이 우편함에 담긴 편지를 주 1회 수거해 정성스레 답장을 작성한다.최근 사단법인 '온기'가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운영하는 비영리 활동 ‘온기 우편함’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에쓰오일이 지난 17일 '2023 영웅해양경찰 시상식'을 개최했다.시상식에서는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현장활동 중 타인의 귀감이 된 '최고 영웅 해양경찰' 1명과 '영웅 해양경찰' 7명, 총 8명을 선발해 포상금과 해양경찰청장 표창을 전달했다. 수상자가 소속된 해양경찰관서 8개소에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과 상금을 시상했다.특히 최고 영웅 해양경찰상을 수상한 손해달 경장은 지난해 10월 전복된 선박에 헬기를 이용해 7명을 구조하고, 수중 수색을 추가 실시하여 1명을 추가 발견해 총 8명을 전원 구조했다. 한편, 영웅해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지난 29일 서울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중소벤처기업부는 매년 진행하는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을 통해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성과를 창출한 개인·단체를 대상으로 포상을 진행한다. 20회째를 맞는 올해 기념식은 ‘동반성장 20년, 함께 성장할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렸다.코이카는 △협력사 자금 확보를 위한 상생결제 적용 확대 △개발협력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중소·중견기업에 제공하는 협력 이익 및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