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서울시청년마음건강센터 ‘마음하다’(이하 마음하다)가 2024년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지난 2022년 12월 출발한 마음하다 프로그램은 만 19~34세 청년이 겪을 수 있는 조기정신증을 발견하고 개입해 청년들이 자신이 바라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청년 정신건강의 조기개입을 위해 청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특화프로그램 7종(사회인지, 생각관리 2종, 정서조절, 스트레스 관리, 마음강좌 2종)을 운영했다. 특히 연중 31회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총 213명의 청년이 참석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가 생일을 맞이해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범규는 3월 13일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미래세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성금 3000만원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 지난 2월에는 같은 그룹 멤버 태현이 생일을 맞아 기부에 참여한데 이어 그룹 내 두번째 생일 기념 나눔이다.성금은 가정과 교우관계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회복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투로모우바이투게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이 지난 26일 지역주민 대상 인권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역주민의 성장 및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인권 존중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주민 총 56명이 참석했다.앵프라맹스 교육연구소 김희영 소장을 강사로 초청했으며 장애인 및 노인 인권을 교육하고 인권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마련했다.이경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아무도 소외 받지 않는, 모두의 인권이 존중되는 문화를 형성해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4월 2일은 세계자폐인의 날을 맞아 (사)한국자폐인사랑협회(회장 김용직)가 3월 25일부터 4월 21일까지 특별한 행사를 마련한다.협회는 올해로 17회째를 맞고 있는 세계자폐인의 날을 기념하고, 오티즘에 대한 대국민 인식개선을 위해 블루라이트 글로벌 캠페인, 기념식 및 오티즘 페스티벌, 오티즘 작가 특별 전시회 등을 진행한다.세계자폐인의 날은 2007년 UN이 오티즘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을 높여 오티즘과 가족이 우리사회 한 구성원으로서 함께 살아가도록 사회적 인식 제고 및 촉구를 위해 지정한 날이다. 올해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선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관장 한승호)은 3월부터 12월까지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선배시민봉사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선배시민봉사단은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내가 바로 환경 스타 '환타봉사다'과 수제 뜨개 작업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뜨개 물품을 전달하는 따뜻한 뜨개질 봉사단 '따봉봉사단'으로 진행된다.2021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환타봉사단은 지역사회 내 환경보호를 실천하는데 선배시민으로서 앞장서며 길거리 플로깅 활동, 에너지 절약 실천, 텃밭 상자 내 수세미 키우기 활동, 각종 지역행사 체험 부스를 통한 실천 독
장애인 돌봄·건강·교육·소득 등 9대 정책분야에 대한 정책 시행예산이 대폭 확대된다.정부는 28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25차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23~'27) '24년 시행계획」과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심의·발표했다. 특이할 만한 것으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도 약자복지 강화를 위해 올해 장애인 정책 시행계획 예산은 복지, 건강 등 9대 정책분야에 걸쳐 전년대비 10%증가한 6조원이 투입된다는 것이다.2023년은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 시행 첫해 로서 약자복지 강화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가 올해도 대상, LG생활건강과 함께 저소득가정 아동에 희망 꾸러미를 전달한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28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회관 6층에서 '2024 아동 꿈드림 사업 착수식'을 가졌다. 이날 착수식에는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해 김경숙 대상 ESG 경영실장, 최남수 LG생활건강 ESG대외협력실 상무 등이 참석했다.이번 꿈드림팩에는 청정원 미역국 등 대상 제품 10종과 피지오겔 로션 등 LG생활건강 제품 9종, 전국푸드뱅크에서 준비한 색연필 등 문구류 등이 담겼다. 4월부터 11월까지 7
10명 중 1.4명은 살면서 한번이라도 자살생각을 해 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이 남성보다, 연령대가 높을수록 자살에 대한 생각을 해본 경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8일 자살 관련 국민 인식을 조사하고 의료기관 방문 자살시도자 통계를 분석한 「2023 자살실태조사」(「통계법」제18조에 따른 승인통계) 결과를 발표했다.자살실태조사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2013년, 2018년에 이은 세 번째로 ‘자살에 대한 국민인식조사
현대백화점그룹이 가족 돌봄 청소년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억원을 기부한다. 가족 돌봄 청소년은 중증 질환이나 장애를 겪는 가족을 직접 돌보는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을 말한다.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는 27일 서울시 영등포구 월드비전 본부에서 가족 돌봄 청소년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현대백화점그룹은 오는 2033년까지 10년간 매년 1억원씩 후원금 총 10억원을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유응모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이 21일 취임을 기념해 기증받은 쌀 50포(500kg)를 관내 사회복지시설 7개소에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기탁식에는 사회복지시설 7개소를 대표해 김애자 청주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원장, 장규연 청주시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 원장, 박수미 충북하나센터 팀장이 참석해 쌀을 전달받았다.기탁된 쌀은 이들 7개 기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기증식에 참석한 김애자 원장은 "청주시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쌀을 지원해 준 유응모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기증받은 쌀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공공·민간기업의 사회공헌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는 25일 시민청 태평홀에서 사회공헌 담당자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N-50'(네트워크 50개소)의 1차 모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N-50'은 공공·민간 기업의 사회공헌 관계자 간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모임으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을 위해 기업 우수사례발표 및 전문가 특강을 제공한다. 또한 기업 사회공헌 관계자 간의 정보공유를 통한 사회공헌 운영 애로사항 해소 및 개선방안을 모색해 역량강화의 기회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일규)는 27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은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을 비롯해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장, 수상자 등 관계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약자복지를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이번 기념식에서는 그간 스스로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사회적 약자를 찾아내 지원하고 ‘약자복지’ 실현을 위해 헌신적으로
부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승희)은 26일, 복지관 홍보와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장애공감 문화확산 서포터즈 '어깨동무'발대식을 개최했다.'어깨동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마음을 나누고 인식개선과 공감을 위해 한걸음씩 나아가자는 의미이며, 서포터즈는 동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 17명으로 구성됐다.어깨동무 서포터즈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복지관 홍보와 장애공감 문화확산을 위한 콘텐츠 개발 및 제작 등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장애인 복지정책과 복지관 사업 등을 지역사회에 알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
인천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성준)는사회복지사의 날(3월 30일)을 맞아 오는 29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힐링콘서트 & 소성사회복지사상 시상식을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웰커밍 영상으로 시작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의 영상 축하메시지가 이어진다.또한 힐링콘서트에는 드림위드앙상블과 하모나이즈가 출연한다. 드림위드앙상블은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전문연주단으로, 수준급의 실력과 무대매너를 선보일 예정다. 목소릴로 세상에 희망을 전하는 쇼콰이어그룹 하모나이즈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윤정문) 부설 주간보호시설은 성인 발달장애인의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영인산산림박물관 체험을 다녀왔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영인산산림박물관의 협조 및 지역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이용자 20명과 직원 및 보조인력 10여명 등 총 30여명이 참여했다.특히 ▲자연과 동물을 주제로 애니메이션 3D 관람 ▲인간과 자연의 만남을 주제로 한 전시실 관람 ▲자연을 소재로 한 ESG실천운동으로 '나만의 머그컵'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진행됐다.이날 활동에 참여한 김모 씨는 "초록빛의 나무와 숲
가수 김나희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공동모금회는 26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김나희와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 등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김나희는 2021년 사랑의열매 유튜브 채널의 열매방송 MC를 맡으며 사랑의열매와 인연을 맺은 후, 이번 홍보대사 위촉으로 사랑의열매의 나눔문화 전파에 함께하게 됐다.위촉식에서 김나희는 "3년 전 잠시나마 인연을 맺었던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영광이고 기쁘다"며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나눔을 널리 알리고, 많은 사
2015년부터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다. 젊은 나이에 입사한 다른 동료들보다 늦깎이로 임용돼 노력해야 할 것도, 알아가야 할 것도 더욱 많았다. 하지만 업무를 하는 데 가장 큰 도움을 준 이들도 같은 복지 업무를 하는 동료들이었다. 한편, 지자체 공무원으로서 일하는 시간이 한해 두해 길어질수록 동료들의 도움도 중요하지만 지역사회의 손길 없이는 복지 업무의 완성도를 높이기 어렵다는 생각이 점점 더 분명해지고 있다.사회복지란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국민의 생활향상과 사회보장을 위한 사회정책과 시설을 통틀어 이르는 말. 교육,
오늘 하루도 어떻게 살아내야 하는지 길은 보이지 않고 잠든 세상 밖으로 나갈 용기조차 내기 힘겨워 외롭게 흐느끼는 복지 소외계층 대상자들을 찾으러 간다. 철퍼덕 주저앉아 우는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기다리는 행복을 알려주는 좋은 이웃이 되는 것,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35년 사회복지사의 삶을 살면서 갖게 된 나의 소원이자 사회복지협의회의 사명이리라. 이를 이루는 데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는 변화가 생겼다. 시군구 사회복지협의회를 의무 설치토록 하는 「사회복지사업법」이 개정된 것이다. 도움의 손길에서 벗어난 채 간신히 삶을 이어나
「노인일자리지원법」시행과 100만노인일자리를 주제로 한 정기간행물이 나왔다.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은 27일 정기간행물인 '고령사회의 삶과 일' 제14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호는 「노인일자리지원법」시행과 100만노인일자리를 주제로 관련 이슈와 정책 동향 등을 다룬다.이와 함께 '스마트폰을 활용한 보행로 정보수집 전문가 사업', '장 체험관 및 장 카페인 종로&장금이' 등 다양한 노인일자리 현장의 사례도 담고 있다.'이슈' 부문에서 노인일자리지원법의 탄생과 의미, 100만 노인 일자리 정책의 기대와 과제에 대해 논한다.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박노숙)는 26일 네츄럴라이프와 '황혼 육아 어르신 응원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네츄럴라이프는 손자녀 양육을 지원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얼라이브! 원스데일리 비타민 6만8200개를 지원하고, 협회는 회원기관을 통해 황혼 육아 중인 어르신들께 비타민을 전달한다.협약식에서 김태진 네츄럴라이프 이사는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맞아 아이 양육과 육아에 힘을 보태주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사 멀티비타민이 어르신들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