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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기초생활 수급자와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PC' 3000대를 보급한다고 22일 밝혔다.'사랑의PC'는 내구연한이 지나 사용하지 않는 PC를 폐기하지 않고, 수집·정비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과 비영리 사회복지 법인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1년부터 현재까지 약 5만5000대를 보급하는 등 전국 최대 규모로 사랑의PC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해부터 보급 수량을 확보하기 위해 시 산하기관과 자치구와 함께 민간기부 물품을 활용하는 등 수집방법을 다각
정책&이슈
복지타임즈
2024.04.2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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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지난 19일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 다움장애아동지원센터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거주시설 내 장애아동의 생활 여건을 살펴보고, 장애아동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다움장애아동지원센터는 장애아동을 위한 전문시설로, 시설 근처에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재활병원 등 전문 이용시설들이 위치하고 있어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이 활발하다.이날 이기일 차관은 시설을 방문해 장애아동이 생활하는 곳을 세심하게 살펴본 후, 시설 관계자들과 장애인 거주시
현장
정용근 기자
2024.04.2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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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재활원(원장 강윤구) 재활연구소는 지난 19일 보조기기 분야 프로보노 활동 확산을 위해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ICT대연합), LG유플러스와 상호협력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재활원과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의 보조기기 개발 아이디어 제공자-개발자 간 연계 지원 ▲보조기기 열린플랫폼의 홍보 활성화 ▲프로보노 정보통신기술 멘토링 우수 출품작의 시제품 제작·지원 등을 위한 LG유플러스의 현금기부(1000만원) 등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국립재활원은 노인 및 장애인이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보조기기
현장
이경하 기자
2024.04.2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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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44회 장애인의 날'기념식이 성료했다.'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슬로건으로 한 이날 기념식은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장애인복지 유공자, 장애인과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 기념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정부포상 및 정부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올해 기념식에서는 국민훈장 3명, 국민포장 4명, 대통령표창 5명, 국무총리표창 6명 등 총 18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으며, 한덕수 국무총리가 정부포상을 전수했다.이날 장애부모
행사
장지은 기자
2024.04.1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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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등록장애인은 전체 인구 대비 5.1%, 총 264만2000명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또 2023년 한해 동안 새롭게 등록된 장애인은 8만6287명, 사망 등으로 등록장애인에서 제외된 장애인은 9만2815명으로, 2022년 말 등록장애인보다 6528명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보건복지는 2023년도 등록장애인 현황 통계를 발표했다.등록장애인 현황 통계에 따르면 15개 장애유형별 비중은 지체장애가 전체의 43.7%로 가장 높았으며, 뒤를 이어 청각장애(16.4%), 시각장애(9.4%), 뇌병변장애(9.1%), 지적장애(8.7%)
정책&이슈
이경하 기자
2024.04.1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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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 어린이, 노인, 장애인을 돌보는 돌봄 노동자들의 지위를 향상시켜 달라는 내용의 조례가 서울시민 2만5000여명의 요구로 서울시의회에 상정됐다.서울시의회는 '서울시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 제정을 요구하는 주민조례 청구를 지난 17일 수리했다고 18일 밝혔다.청구인은 "사회에서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에 대한 돌봄 노동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노동이 됐으나 돌봄 노동자의 처우가 열악한 실정"이라며 "서울시에서 돌봄의 가치를 제대로 구현하여 돌봄노동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존엄 있는 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책&이슈
복지타임즈
2024.04.1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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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24.7~'25.6)이 시행되는 가운데 이를 수행할 지역 22곳이 최종 선정됐다.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은 치매 관리에 전문성 있는 의사가 치매환자의 치매증상 뿐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문제까지 포괄적으로 관리해 주는 사업이다.복지부는 시범사업 지역 선정을 위해 지난해 참여 의료기관을 공모하였으며, 2개월간 의료기관 소속 의사를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신청 의사수, 지역적 균형, 환자 수요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인구 규모, 지역 특수성 등을 고려해 22개 시군구를 선정했다.선정지역은 ▲서울 강동구
정책&이슈
이경하 기자
2024.04.1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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